테슬라 75

[딥러닝] 테슬라가 딥러닝과 데이터로 만드는 자율주행의 미래

먼저 인공신경망의 구조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면, 다수의 퍼셉트론으로 구성되는데 이 말보다는 인공신경세포라는 말을 사용한다. 엣지는 층과 층 사이를 연결하고 인공세포 사이에는 엣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인공신경망은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는 인공지능의 기술이다. 이 인공신경세포에는 입력(Input), 은닉(Hidden), 출력(Output)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입력층은 인공신경망에 입력되는 "데이터"이고, 은닉층은 엣지(인공신경세포를 상호 연결)에 따라 정보를 전파하고 출력층은 출력 값이 산출된다. 딥 러닝은 2015년에 제프리 힌튼, 얀 르쿤, 요슈아 벤지오 교수가 "Deep Learning" 이라는 이름으로 논문을 썼다. 은닉층은 데이터를 재구성하는 역할을 하는데, 인공신경세포 수가 늘어날수록 예측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차량 사고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발언과 가짜 뉴스

테슬라 차량을 타고있던 두 사람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었고 언론에 꽤나 큰 이슈가 되었다. 2021년 4월 17일, 모델 S가 충돌하며 탑승자 2명이 사망했고 경찰은 운전석에 아무도 앉지 않았다고 한다. 차량은 고속으로 코너에 진입하여 나무에 부딪혔고 화재가 발생했다. 국내외 언론들은 실제로 오토파일럿의 문제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조사하지 않은채 무분별하게 기사를 뿌려댔고, 테슬라를 더럽혔다. 운전자 없이 달리다 사망사고 난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명칭 또 논란 테슬라 자율주행 또 사고, 2명 사망..."운전석에 아무도 없었다" 테슬라 오작동...2명 사망 등등 수많은 자율주행의 문제로 사망했다는 듯이 기사를 내보내 사람들의 불안감과 테슬라에 대한 기업 가치를 떨어뜨렸다. 현재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테슬라] 4월 2주차 소식 (판매량, 인도, 독일, 이탈리아, 기가텍사스 등)

인도와 테슬라 인도의 Gadkari 장관은 테슬라가 인도에 제조시설을 만드는 것을 촉구했다. 테슬라는 인도 자동자 회사들로부터 부품을 조달받고 있다고 하는데, 인도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테슬라나 인도에 모두 도움될 것이라는 얘기다. 이 장관의 얘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테슬라에 호의적이다. 테슬라의 자유로운 점을 칭찬하며 테슬라가 인도에서의 제조와 공장을 만든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인도의 장관은 인도가 앞으로 5년 안에 세계 제1의 전기차 제조 거점이 될 것이라 말한다. 그동안 수많은 폐차들의 철강, 알루미늄, 구리, 고무의 재활용와 함께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추가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앞으로 원유 수입을 줄이고 녹색 연료와 전기차 생산을 늘리겠다고 한다. 예전 일론 머스크도 2021..

[실적발표] 2021년 미국주식 1분기 실적발표 일정

곧 있으면 미국 기업들이 실적발표를 한다. 작년 코로나의 영향으로, 작년 1분기 대비는 훨씬 뛰어넘는 어닝이 될 것 같지만 앞으로의 가이던스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아무리 실적이 좋더라도 가이던스가 좋지 않다면 그저 머무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021년은 아주 중요한 해이다. 코로나 발생 이후 백신이 보급되면서 경제가 회복되길 기대하는 시점이며, 경제성장률과 금리가 같은 비율로 오르고 있고 돈을 버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차별화가 뚜렷해지는 시장이다. 결국 돈은 차별화된 사업을 하고 독점적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몰리게 된다. 지금은 그 기업들은 시장이 선별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적 발표 시즌이 되면 그들의 보고서를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2021..

[테슬라] 4월 첫주 테슬라 소식 (V 9.0 공개임박, 테슬라보험, 일론 머스크, 보링 컴퍼니 등)

FSD Beta V9.0 공개가 임박했다. 특수한 코너나, 악천우 등 날씨의 변수에도 대응할 수 있는 버전이라고 한다. 라이다 없는 Pure Vision, 기대된다. Sensors are a bitstream and cameras have several orders of magnitude more bits/sec than radar (or lidar). Radar must meaningfully increase signal/noise of bitstream to be worth complexity of integrating it. As vision processing gets better, it just leaves radar far behind. 센서는 비트스트림이고 카메라는 라이다보다 초당 더 많은 ..

[공유경제] 테슬라의 구독과 공유경제의 시작 (FSD와 보험, 슈퍼차저, 모델의 다변화)

지금까지의 테슬라는 전기자동차와 오토파일럿을 판매, 리스,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사업이었고 작은 부분으로는 슈퍼차저, 테슬라 보험, 에너지를 생성하고 저장하는 시스템을 판매했다. 테슬라의 Cost of Revenues는 아래와 같다. 1. Automotive Sales 2. Automotive Leasing 3. Services and Other 4. Energy Generation and Storage Segment 5. Leases 이렇게가 전부다. 실제로 전기자동차 판매 매출이 80%에 달한다.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것만 보면 그저 자동차 회사로 보인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역전될 시나리오가 2021년 4월에 시작된다. 바로 FSD 구독 서비스가 출시되는 것이다. 테슬라는 초기..

[인도량] 테슬라, 기록적인 인도량 발표!! (feat. 웨이모, 중국, 뉴질랜드, FSD, 기가베를린, 기가텍사스, 사이버트럭, 세미 트럭)

테슬라 트위터에서 유럽의 모델3 딜리버리 사진을 공개했고, 레이어드 님은 무언가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실제로 테슬라의 인도량은 기대치인 165K~170K 정도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은 185K에 가까운 딜리버리 양을 보여줬다. 모델 S/X의 생산량은 없이 모델3와 Y만으로 180,338대를 생산했고 딜리버리는 총 184,800대이다. 반도체 칩 부족에 대한 소문과 7,500달러의 보조금 때문에 수요가 지연될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줬고, 이는 곧 2,3,4분기에 더 뛰어난 인도량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기가 베를린과 기가 텍사스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생산이 곧 시작되면서 2021년 100만대는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결국 테슬라는 엄청난 ..

[목표주가] 테슬라의 목표주가는 현재(2021년 4월) 어느정도일까?

3월 끝에 기분좋게 상승하며 마무리했지만, 하루이틀 오르는 것은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고점 대비로만 본다면, 현재 2~30% 하락한 구간이지만 상승하기 시작한 작년 11월 대비 약 66% 상승했다. 펀더멘탈에 비해 더 가파르게 상승한다면 조정은 언제나 오는 법이다. 3월의 마지막 날이 기분좋게 끝나면서 다시금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에 사로잡힐 수 있다. 테슬라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그에 따라 주가는 상승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심리가 불붙는 것은 쉽지 않다. ​ 아직은 조심해야할 구간이다. 바이든 정부의 부양책과 투자로 좋게 보는면도 있지만, 세율이 인상되는 점과 금리가 아직 상승하는 구간이라는 점은 언제나 리스크이며 그 외 다른 회사들의 연이은 전기자동차..

[전기차] 테슬라와 도요타의 제휴 임박

테슬라는 모델 S, 3, X, Y, Cybertruck, ATV, Roadster, Semi, 모델2(또는 A) 등 완벽한 전기 자동차 체제를 이루고 있고 가장 뛰어난 점은 단연 소프트웨어, AI 기술이다. 지금도 FSD Beta 는 업그레이드 되고 있고 곧 V9.0도 공개될 예정이며 구독 서비스도 앞두고 있다. ​ 도요타 또한 기존 차량의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차량 외에도 4월 19일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전기자동차를 공개한다고 한다. 도요타는 2025년까지 10가지 이상의 라인업을 구축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로 1회 충전히 약 500km 를 달릴 수 있고 완전 충전 하는데 불과 10분이 걸린다고 한다. 아직 생산된 것이 아니라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미래 배터..

[일론 머스크] 3월을 끝나가며 정리해보는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일론 머스크의 강한 자신감을 볼 수 있는 한 주였으며 큰 화젯거리가 되었다. 또한 2021년 Troy Teslike 님은 83만대를 예측하는 반면 일론은 100만대의 자신감을 언급했고 2022년은 더 나을 것이라고 한다. 기가상하이, 기가베를린, 기가텍사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고 새롭게 출시하는 사이버트럭, Semi, 모델A(또는 2)가 대기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새롭게 리프레시, 플레드 모델들이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면서 기존의 비판들을 잠재워 버리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FSD, 자율주행이다. 일론 머스크는 6주 내로 FSD 구독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 한다. FSD에 따라 확장될 테슬라의 사업규모는 어마어마하다. 당장 자율주행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