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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부의 본능으로 다시한번 고수의 마인드를 배워보자.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 투자하라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외하고 모두 투자했다. 나의 모든 수입과 지출에 관련된 모든 것을 기록하면서 생활비를 최소화해야 한다. 내 현금흐름을 더 키우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지만 이보다 더 쉬운 방법은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다. ​ ​ ​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은행이란 아파트 청약예금을 들고, 투자할 종잣돈을 모으고, 투자자금을 빌리는 곳으로 이용했을 뿐이다. 현금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예금이자조차 실질적으로 마이너스다. 좋은 부채는 굉장히 좋은데 최근 무분별한 빚투, 영끌로 인해 위험에 빠지는 사람이 많아 가슴이 아프다. 좋은 부채란, 상황기간이 길고 금리가 낮고 빨리 갚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다. ​ ​ ​ 종잣돈 만드느라 한 고생은 추억이 된다..

[쇼피파이 재무제표] PEG(주가이익증가비율)로 바라본 쇼피파이

P/E Non-GAAP (TTM) - 최근 12개월 넌갭 주가수익비율 P/E Non-GAAP (FWD) - 향후 12개월 넌갭 주가수익비율 P/E GAAP (TTM) - 최근 12개월 갭 주가수익비율 P/E GAAP (FWD) - 향후 12개월 갭 주가수익비율 ​ GAAP : 미국 회계기준에 입각한 기업실적 Non-GAAP : 스톡옵션, 일회성, 특수목적 지출을 비용에서 제외하고 계산한 기업실적 (성장주에만 적용) TTM : Trailing Twelve Month (최근 12개월) FWD : Foward (향후 12개월) ​ PEG = FWD PER / EPS 성장률 주가 = EPS x PER ​ 시킹알파에 나온 기준으로 간단히 계산해보려고 한다. 시킹알파에서 유료버전으로는 2030년까지의 예상치를 얻을..

[스퀘어 재무제표] PEG(주가이익증가비율)로 바라본 스퀘어

P/E Non-GAAP (TTM) - 최근 12개월 넌갭 주가수익비율 P/E Non-GAAP (FWD) - 향후 12개월 넌갭 주가수익비율 P/E GAAP (TTM) - 최근 12개월 갭 주가수익비율 P/E GAAP (FWD) - 향후 12개월 갭 주가수익비율 ​ GAAP : 미국 회계기준에 입각한 기업실적 Non-GAAP : 스톡옵션, 일회성, 특수목적 지출을 비용에서 제외하고 계산한 기업실적 (성장주에만 적용) TTM : Trailing Twelve Month (최근 12개월) FWD : Foward (향후 12개월) ​ PEG = FWD PER / EPS 성장률 주가 = EPS x PER ​ 시킹알파에 나온 기준으로 간단히 계산해보려고 한다. 시킹알파에서 유료버전으로는 2030년까지의 예상치를 얻을..

[투자철학] 베일리 기포드 투자철학) 투자는 분기가 아닌 수십년을 생각해야 한다.

실제 투자자는 수십년을 생각한다. 분기가 아니다. Actual investors think in decades. Not Quarters. ​ 너무나도 멋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말이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도 사실 여기에 있다. 진정한 투자의 본질은 이 문장에 있다고 생각한다. ​ 베일리 기포드는 수십년을 투자함에 있어 '아마존과 텐센트'를 예로 든다. 미국과 중국의 대표 기업들이다. ​ 아마존이나 텐센트같은 혁신 기업은 드물다. 그런 기업을 찾는 것은 인내와 결단력, 장기적인 시야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수많은 투자자들은 단기매매에 집착하고 컴퓨터와 알고리즘에 의해 결정할 수 있다고 믿는다. ​ 여러 모델들의 지적 기반은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APM)이다. CAPM이란 기업의 가치를 계산..

[투자철학] 테슬라를 단 한주도 팔지않은 론 바론(Ron Baron)의 인터뷰

론 바론은 2014년부터 테슬라에 투자했으며, 2014~2016년에 387M 달러의 주식을 매입했다. 그 당시는 자산의 1.6% 였지만 지금은 5.5B 달러의 가치가 되어 대략 15배정도 올랐다. 위 그래프에서 보면 2014년~2016년은 23~58달러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주식분할 전 가격으로 115~290달러다. 당시 론 바론의 평균 단가는 210달러로 주식분할 후 42달러다. ​ 당시 론 바론은 CNBC에서 10~20년 내에 20배 성장할 것이라 얘기했고, 줄곧 그 주장을 해왔다. 론 바론은 3~4개월마다 테슬라 공장에 방문해 개발 진척 상황을 살펴보고 테슬라는 공장 또한 마치 제품처럼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강조했다. 당시에도 앞으로 전기차 시장의 경쟁에 대해서도 테슬라가 너무 앞서있어 경쟁업체들이 ..

[재무제표] 테슬라, 2020년에 많이 올랐지만 지금도 비싼가 저평가인가? 에 대한 의견 (매출과 주가, EPS, PEG, Foward P/E)

야후 파이낸스, 시킹 알파에 나온 추정치를 바탕으로 향후 1~2년을 바라보고자 한다. 이후(이후에 작성될 포스팅)에는 좀더 다양한 매출, 앞으로 발생할 매출을 감안하고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23~25년까지의 주가도 생각해보려고 한다. 테슬라의 기업가치, 앞으로 늘어날 매출, 사업에 대해서는 믿음이 강하신 분들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늘 항상 고민인 것은 지금이 비싼가? 싼가? 하는 고민이다. 사실 여러 요소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성장주에 투자하는 뛰어난 투자자들이 모두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개념을 적용해보면 가늠해볼 수 있다. ​ 우선 아래는 야후 파이낸스의 2022년까지 EPS 추정치다. 먼저 2020년의 EPS는 Non-GAAP으로 2.23 달러이다..

[아크연구]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우드, CNBC 짧은 인터뷰 (금리, 고성장 기업)

몇주동안 고점에서 30~40% 떨어진 혁신 기업들이 많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성장주가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고 은행, 디즈니와 같은 기업들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디즈니는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재개장 소식에 6.3% 올랐으며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여행,레저가 강세고 기술주 조정에 플랫폼 기업들이 모두 약세인 모습을 보여준다. 주식 중에 포트폴리오를 분산해서 이렇게 시기에 따라 변화에 바로 대응할 수 있다면, 또는 큰 변동성을 싫어한다면 골고루 분산하는 것도 괜찮으며 몇 가지의 성장주를 투자하는 분이라면 이번 시기를 중요한 매수기간으로 보면 되며, 이후 상승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 인터뷰는 최근 금리 인상에 대한 캐시우드의 생각, 고성장 기업들에게 무엇을 하는지, 기업 가치에 대한 질문에 대한 ..

[아크연구] 캐시우드, 지난 몇주간은 굉장히 큰 기회였다. (3월 6일, 테슬라를 비롯한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이유)

3월 6일 유튜브에서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우드는 영상을 올렸고 그 내용을 요약해보았다. ​ 흥분되는 한주였고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 몇주동안 세상에 많은 두려움의 불확실성과 의심이 일어났다. ​ 아크 인베스트는 최소 투자기간은 항상 5년을 바라보고 투자를 하며, 지난 몇 주 동안의 기회에 정말 크게 흥분(excited)하고 있다. 여기에서 스스로 질문해야 할 점은 나는 몇년을 바라보고 투자를 하는 것인가? 1달인가, 6개월인가, 1년인가, 5년인가, 아니면 그 이상인가? 코로나로 인한 단절이 많은 기회를 줬으며, 향후 5년 동안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전기자동차의 판매가 증가할 것이고 기존의 자동차는 쇠퇴하고 있다. ​ 혁신에 투자하는 캐시우드는 ETF의 투자가 가장 쉽다고 말한다. 포트폴리오에서 ..

[투자철학] 하워드 막스 14번째 원칙 : 내가 아는 한 가지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하워드 막스의 오크트리(OAKTREE)의 목표는 우수한 성과가 아니라 리스크가 따르지 않는 우수한 성과다. 잠재적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손실을 방지하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기회주의 시장에서는 패자를 피하면 승자가 알아서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 ​ 14번째 원칙에서 하워드 막스는 3개의 인용문을 골랐다. 1)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예측자가 있다. 모르는 사람들과,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다. -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2) 무엇인가를 모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하지만 그보다 더 두려운 것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 의해 세상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 아모스 트버스키 3) 금전적 손실을 입는 사람들에는 ..

[주식시황] 테슬라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하락을 견뎌왔을까? (지금은 저평가의 영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3년 기사다. 테슬라는 2013년 주가가 6배 올랐었다. 그 이후 2014년 9월은 58.28달러까지 올랐다. 당시 한 분기 판매대수는 약 5,000대고 매출은 500M 정도다. 지금은 2020년 4분기 기준 18만대, 매출은 10B 정도이다. 2013년보다 판매대수는 36배, 매출은 20배 정도 늘어났다. 주가도 정확히 20배 늘어났다. (2012년보다는 매출도 대략 200배, 주가도 150~200배 늘어났다.) 당시에도 상당히 높은 시가총액에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받았고 1999년 아마존이 등장했을 때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업은 기업가치 평가를 어렵게 만든다. ​ 테슬라의 거품론은 10년전부터 이어왔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서울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비싸다고 계속 소리만 쳐온다면 가격은 어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