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율주행 AI

[보험] 테슬라 보험 텍사스 진출 임박 (2월 이벤트)

레드우드 2021. 2. 3. 23:59

테슬라는 보험 계획을 앞세워서 텍사스 입성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전기 자동차의 차량 독점 프로그램의 두 번째 주가 될 수 있다. 텍사스 보험부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테슬라 보험이 텍사스에 본사를 둔 Redpoint County Mutual Insurance Company 와 합작법인으로 진출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회사는 서류상 신고업체로 되어 있고 테슬라보험서비스는 첨부업체로 되어있어 테슬라손해보험은 레드포인트카운티와 같은 요율을 적용하겠다는 뜻이다.

파트너십 필수사항이 상세히 기술된 500p가 넘는 문서는 테슬라가 2019년 8월 말 프로그램이 생중계된 이후 추진해온 보험 계획을 확대할 것임을 알려준다. 이 레드포인트카운티 회사는 테슬라 보험과 마찬가지로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비용을 낮추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을 목표로 보험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2021년 1월 신청된 것으로 보면 테슬라의 보험이 곧 텍사스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포인트카운티 회사는 텍사스 주에서 개인 승용차를 위한 새로운 테슬라 보험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디지털 인슈어런스를 통해 배포한다.

 

이미 기가 텍사스에 엄청난 공장이 지어지고 있는 것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테슬라가 보험을 텍사스에 확장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닌데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인원 상당수가 텍사스(론스타)주로 이전하는 것이 분명하다. 일론 머스크는 인터뷰에서 텍사스를 차기 기가팩토리로 선정한 이유 중 하나가 테슬라 임원들이 오스틴으로 이사하는 데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When talking to key members of the team that would need to move to Austin from California in order to get the factory going, Austin was their top pick to be totally frank. That was a big factor in choosing Texas and Austin. Specifically Austin. I guess a lot of people from California if you ask them what’s the one place you’d move outside of California, it’s Austin.”

공장을 가동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에서 오스틴으로 이사해야 하는 팀의 핵심 멤버와 이야기 할 때, 오스틴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캘리포니아에서 이사할 곳이 어디냐고 물으면 오스틴이었다.

텍사스는 SpaceX의 Starship의 작업과 기가텍사스 건설하고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테슬라 보험은 차량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운전자의 습관과 행동에 따라 보험을 적용하여 20%~30%를 인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테슬라는 텍사스 정비소에 제공하기로 합의했고 이를 통한 수리비용 역시 15% 할인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슬라는 홍콩의 AXA(악사), 호주의 QBE와 파트너십을 맺고 2016년 처음 진출했으며 2017년 Liberty Mutual과 제휴하여 미국으로 확장했다.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중 일론 머스크과 커크혼은 보험은 자동차 사업 가치의 30~40%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것은 아직 주가에 적용되지 않는 테슬라의 매출과 이익의 상당부분을 차지할 테슬라 미래가치의 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