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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테슬라 2월 이벤트 (Upcoming Events, by Troy Teslike)

레드우드 2021. 2. 2. 09:24

1. Wide release of FSD Beta rewrite version (FSD 베타가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할 것이다)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FSD Beta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Beta 2020.48.35.7 버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트위터에서 사용자들이 매일같이 테스트 영상을 올리는데 집에서 코스트코를 전혀 개입없이 다녀오거나, 쉽지 않은 경로를 시도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도록 만들고 있고 시카고, 캘리포니아 등등의 미국 전역에서 사람들이 테스트 중이다.

 

갓길에 주차된 차량들이나 좁은 도로도 손쉽게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이 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 유튜브나 여러 곳에서 다양한 영상들을 볼 수 있다. 2020.48.35.5 버전은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차를 Boombox로 전환하면 주차할 때, 경적을 울릴 때, 운전할 때, 차량을 소환할 때 내는 소리를 지정할 수 있다. 그리고 배기 가스 테스트 모드를 차량 외부에서 할 수 있으며, 운전 시각화가 새로워지면서 도로 주변 상황을 더 자세히 볼 수 있고 앱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터치 스크린의 변화가 있었다.

다음 버전인 2020.4 버전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 차량 호출은 차량이 사물을 피하며 사용자(GPS 목적지로)에게 오는 것이고 주차장 및 도로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당연히 사용자는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먼 거리는 안되며 호출 시 20m 정도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오토파일럿이 개선되며 느린 차량이나 트럭 뒤를 따라가지 않도록 지능적으로 차선을 변경하며 운전하도록 한다.

그리고 주행 상태의 화면 개선, 인접 차선의 속도를 파악하며 조절하고 음성으로 차량에게 명령을 할 수 있다. 그 외 전화모드, 영화관 코드, 캠핑 모드 등이 개선될 예정이다.

 

2. 바이든 행정부는 7,500달러 연방 세금 공제를 복원할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전기 자동차를 개발하고 전기 자동차 인센티브 복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옐런 재무부 장관은 바이든 정부가 기후 변화에 매우 조심하고 인프라, 청정 기술, 재생 가능 에너지, 전기 자동차 사용 촉진, 추가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확신했다.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제로화 하고 2030년까지 EV 충전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국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게 10%의 세금 공제를 할 것을 약속했다. 바이든 정부의 정책으로 테슬라는 상당히 긍정적이며 앞으로 더욱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다.

 

3. 테슬라 보험 V2.0은 다른 주로 확장할 것이다.

2020년 초 테슬라 CFO 커크혼은 테슬라 보험이 2020년 말까지 소수의 주에 출시될 것이라고 얘기했었다. 당시에는 테슬라 버전 V1.0이었고 2021년 초 V2.0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슬라 보험은 텔레매틱스 장치를 사용하여 운전자의 습관과 정보 데이터를 수집한다. 충돌의 상관관계 및 확률을 평가하여 월별 보험료를 산정한다. V1.0의 버전과 관련된 위험 및 비용 분석은 완료했고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다른 주로의 확장을 준비중인 것이다.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 보험에 비해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하기에 10억 달러 규모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에는 캘리포니아에서만 사용했지만 2021년부터는 그 외 지역에서 사용됨에 따라 테슬라 차량에서만 앞으로 수백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에는 테슬라의 목표주가 산정에 있어 테슬라 보험은 전혀 고려되고 있지 않다. 그저 테슬라 차량 판매량으로만 계산하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 보험의 성장은 커다란 매출을 발생할 수 있는, 마진율 높은 매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2030년 연간 2,000만대를 생산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길에 깔린 테슬라 차량은 몇 대일까? 거기에서 발생하는 테슬라 보험의 현금 흐름은 수십, 수백억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텔래매틱스 장치가 운전자의 습관을 개선하여 월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일론 머스크는 말했다. 테슬라가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차량을 개선할 수 있다. 내 운전이 보험료와 직결된다면, 상당부분 신경써서 운전할 것임이 틀림없고 그것이 곧 습관으로 이어지며, 사고율은 줄어든다.

 

4. 중국에서 테슬라 슈퍼차저 공장이 생산을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미국에서 수입한 충전기만 사용했는데 2월 현지에서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 한다. 연간 10,000대의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고 있고 새로운 시설은 2021년 2월에 가동을 시작하지만 첫 해에는 완전히 한계의 생산량은 힘들 수 있다. 테슬라는 2020년 중국에 4,000개를 설치할 것이라 목표했고 그 시점엔 이미 2,500개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주요 도시는 모두 연결되어 있었다.

테슬라를 중국에서 커다란 계획을 가지고 있다. 빠르게 늘어나는 충전소와 2021년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모델 Y로 인해 중국에서의 테슬라는 더욱 굳게 자리잡을 것이다.

5. 테슬라 오토파일럿 4D 출시 (8개 카메라 + 라벨의 3D 이미지)

4D는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스스로 차량을 제어하는 기술로 가장 진보된 오토파일럿 출시가 임박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2.5차원 수준이었는데 2차원 이미지 정보를 자율주행 카메라가 수집한 뒤 2D 시각 정보를 라벨링을 거친 뒤 공간으로 인식한다. 이런 기술로도 경사면의 기울기 인식이 어려워 문제를 일으킨다. 때문에 4D로의 업그레이드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2021년 그 기술이 가능해지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완전자율주행 옵션은 퀌텀 리프(Quantum Leap) 형태로 한순간에 들이닥칠 것이라 예고했고 그 가운데 Dojo 슈퍼컴퓨터가 있다. 제한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베타 테스트에서 어느 시점에 퀀텀 점프의 시기는 곧 온다.

누군가는 비싸다며, 위기가 오고있다며, 두려워하고 있을 때 테슬라의 새로운 혁신이 등장함에 따라 쉬고있던 현재의 주가는 다시금 폭발할 것이다.

 

6. 북미에서 새로운 인테리어, 미친 스티어링 휠 등을 갖춘 새로운 모델이 등장한다.

디스플레이는 이전보다는 작아졌지만 작아진 휠 덕분이 잘 보인다. 테슬라는 이를 "요크" 스티어링이라고 부른다. 운전을 하기에 궁극적인 초점, 변속 없고 운전하기에 완벽한 환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테슬라는 뒷자리 승객용 디스플레이를 추가했다.

 

뛰어난 반응성, 해상도, 밝은 색상을 가진 이 디스플레이는 어디에서나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로지 승객을 위한 디스플레이로 활용된다. 또한 새로운 지붕을 도입하여 내부를 멋지게 볼 수 있도록 한다. 그 외 오디오, 시트, 지도가 업데이트 되고 가격은 80,000달러에서 140,000달러 이상으로 성능에 따라 분포된다.

이런 모델의 생산과 더욱 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기가 프레스의 구입, 공장의 건설 등으로 인한 현금 지출에도 잉여현금흐름이 증가하고 흑자를 기록한 건 테슬라에게 정말 의미있는 2020년이었다 생각하며, 2021년은 또다른 새로운 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