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식] 레버리지 (Leverage,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레버리지란 금융과 삶에서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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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서 종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는데 지렛대에 비유하여 표현한다. 투자에서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 수익률이 발생하려면(레버리지 효과) 일부가 부채로 반드시 조달되어야 한다. 부채의 비중이 커질수록 레버리지 효과는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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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예로 가장 큰 예는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내 자금과 전세금을 포함하여 매매를 하여 사실상 무이자의 대출을 받는 경우가 된다.

10억의 집을 투자금 2억에 8억의 전세금을 끼고 샀을 경우 집값이 11억이 된다면 수익률은 2억 대비 1억이 올랐으므로 50%가 된다. 하지만 30% 하락하여 7억이 됐을 경우 투자수익률은 변동률 -30%보다 5배 큰 -150%로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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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예는 1997년 IMF 외환위기 때 많은 사업자와 기업이 파산한 이유 중 하나가 높은 부채비율로 인한 레버리지였다. 그러므로 투자를 할 때에는 반드시 감당할 수 있는 부채를 일으켜야 한다. 부동산과 주식 등 모든 투자에서 해당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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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주식 신용거래 등등이 있다. 개인의 신용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며, 그 부채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 방법이다. 이중 주식 신용거래는 굉장히 위험한데 담보 금액의 1.5배의 자금을 차입할 수 있으나, 주가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반대매매(마진콜)을 당할 위험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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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의 레버리지 효과

 

레버리지는 단순히 투자에서만 사용되는 언어가 아니라 삶에서도 정의할 수 있다.

아래 글은 예전 레버리지라는 책을 읽고 적은 포스팅이다. 다시봐도 주억같은 말들이 많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는 기술이다.

돈을 벌고 지속적으로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나의 가치를 우선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이다.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현대 과학 기술로부터 최대의 이익을 얻는 방법이며 삶과 비즈니스를 위해 타인을 활용하는 방법이고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고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고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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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삶에 타인의 계획을 끼워 넣지 않는다.

2.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원리이다.

3. 시간을 최대한 적게 소진하고 최고의 가치에 최대한 투자하는 것이다.

4. 배움에 끊임없이 투자한다.

5. 비전과 가치가 일치하는 일을 한다.

6. 배움 없는 자유는 없다.

7. 나에게 가장 가치 있는 분야에서 성장하고 다른 모든 것을 내려놓는다.

 

레버리지란 연금이나 은퇴, 영원히 오지 않을지도 모를 나중을 위해 행복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변화를 만들어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기고 배움에 끊임없이 투자하며 원하는 일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고양된 삶이다. 매일 꾸준한 노력이라는 씨앗이 열매를 맺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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