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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사다리] 왜 금융지식을 배워야 할까?

레드우드 2021. 4. 25. 01:11

 

 

얼마나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내가 200만원을 벌던, 300만원을 벌던, 1억을 벌던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자산은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오랫동안 꾸준히 물을 주다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더 이상 물을 줄 필요가 없어진다. 뿌리가 땅속 깊숙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무는 우리가 즐길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한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돈에만 초점을 맞출 뿐, 가장 큰 재산인 진짜 교육을 간과하고 있다. 열린 마음으로 배우기만 한다면, 점점 더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 생각하면 큰 폭풍을 맞을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벌게 해 주는 것은 바로 지식이다. 가장 큰 투자는 나에게 해야 한다. 나에게 있어 내가 가장 큰 자산이기 때문이다. 금융 지식이 없다면 돈은 얼마 안 가 사라지게 되어 있다. 

 

책을 읽는 것이 지식이 아니다. 돈에 대한 금융 지식이 중요하다. 

 

그 지식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자산을 사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고생하는 건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모르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자산을 취득한다.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부채를 얻으면서 그것을 자산이라고 한다. 자산이 무엇인지 알고, 그걸 쌓기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그 차이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부채를 사면서 자산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금융 지식이 아닌 지식만을 아는 것에 있다. 사전적 의미의 자산이 아니라, 자산을 규정짓는 것은 숫자다. 그 숫자를 읽지 못하면 자산인지 부채인지 알 수 없다. 그 숫자가 우리에게 말해 주는 내용이 무엇인지 그 스토리를 알아야 한다. 숫자를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자산의 현금흐름 패턴은 나의 자산에서 내 주머니로 돈이 들어오는 것이고, 부채의 현금흐름 패턴은 부채에서 지출로 빠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금융 지식에서 숫자를 읽는다는 것은 현금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다.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의 현금흐름은 직장 - 급여(수입) - 지출로 이어진다. 

중산층은 직장 - 급여(수입) - 부채(주택,자동차,카드,학자금 등) - 지출(세금, 이자, 카드 등) 이다. 

부자들의 현금흐름은 현금흐름이 직장이 아닌 자산(부동산,주식,채권,지적 자산 등) - 임대료,배당,이자,로열티 등으로 흐르는 패턴이다. 

 

돈은 우리의 머릿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현금흐름 패턴을 가속화한다. 현금흐름은 사람들이 돈을 다루는 그 스토리를 들려준다. 보통 돈에 관한 금융 지식 없이 학교를 졸업하기 때문에 직업적으로는 성공을 거두더라도 나중에는 재정적인 문제에 시달리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내적 지혜를 믿지 않고 남들이 모두 하기 때문에 자신도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 의문을 품기보다 무조건 순응한다. 아무 생각 없이 남들이 하라는 대로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부채와 자산의 차이를 아는 것이고, 차이가 파악되면 수입을 창출하는 자산을 사는 것에 전념해야 한다. 그것이 부자로 가는 길이며 자산이 증가할 것이다.

부채와 지출을 최대한으로 줄이면, 더 많은 돈을 자산 부문에 투자할 수 있다.

재산이란 사람이 앞으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며, 얼마나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는 것인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