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바라보는 세상]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흔히 레버리지는 대출의 개념으로 많이 생각한다. 

그러나 레버리지는 새로운 의미로 정의내릴 수 있다. 

 

레버리지는 당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는 기술이다. 

레버리지는 당신의 목표와 비전에 따라 당신의 삶을 살아가는 태도다. 

레버리지는 돈을 벌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당신의 가치를 우선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이다. 

 

이 3가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레버리지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내가 원하는 목표와 비전을 위한 나의 삶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을 모두 아웃소싱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큰 돈을 벌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나의 가치가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우선하며, 그 외의 모든 것은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도 어렵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이익을 얻고 삶과 비즈니스를 위해 타인을 활용하고, 더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처리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는 이상적인 라이프 스타일이다. 

 

 

레버리지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사람은 사업가와 투자자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는 레버리지를 하고, 누구에게는 레버리지는 당한다. 이것은 필연적이다. 그러나 그 관계를 지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을 벌기위해 싫어하는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하고 남는 시간에 좋아하는 일을 하는가?

그렇다면 이 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나의 삶에 타인의 계획을 절대 끼워 넣지 마라."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을 하거나 그런 사람이 되지 마라."

내가 좋아하는 것에 투자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코치와 멘토를 두는 것이 레버리지다. 

진정한 레버리지는 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이는 것으로,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것이다. 누구나 부를 추구하는 것은 자본주의의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내가 좋아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혼자만 좋아하는 것은 부자가 될 수 없다. 

 

 

복리란 말을 누구나 알고는 있을 것이다. 

연평균 20%의 수익률이면 내 자산이 100, 120, 144, 172.8.... 이렇게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크게 불어난다. 

진정한 복리의 힘이란 이러한 복리효과 때문에 어떤 일을 오래 할수록 실제로 일을 덜 하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일이 익숙해질수록 적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경험했을 것인데, 내 모든 일이 복리로 늘어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처음에 가장 열심히 해야 하고 최소의 일로 최대의 효과가 나타나기 직전에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 대부분 몇번 해보고 그만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전의 효과가 터지는 시점은 온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면.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자신에게 최대한 많이 투자하는 것이다. 

나는 나의 가장 큰 자산이다. 

이전에도 얘기했듯, 사람은 자산일 수도 있고 부채일 수도 있다. 

나는 누군가의 자산이 되어야 하며, 나는 나의 자산이 되는 사람과 만나야 한다. 그들을 만나 레버리지 해야 한다. 레버리지의 가장 핵심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의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다. 내 일도, 투자도, 사업도 모두 마찬가지다. 최고가 되길 원한다면 최고에게 배우자. 그들을 레버리지하며 모든 것을 배우자. 무엇을 배울지는 나의 비전과 가치가 무엇이냐에 달려있다. 

 

 

상상해보자... 

레버리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은퇴하는 삶을 만들 수 있다. 

내가 일하는 시간이 적어질수록 주기적으로 은퇴가 가능해지고,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교육과 지식에 투자함으로써 미래의 씨앗을 심는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열정적으로 하며, 내가 없어도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고, 비즈니스와 여가와 사교 등을 모두 통합한다. 나의 삶의 규칙을 새롭게 만들고 레버리지를 통해 시간 낭비를 최소화 하며 부를 극대화할 다양한 레버리지 모델을 만나 더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다. 

 

현재 세계의 부를 거머쥔 사람들은, 그들만의 확실한 레버리지 모델이 있다.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우도록 하자. 그들의 모든 것을 레버리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