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 4

테슬라 2Q 23 자동차 총 마진 예상, 추가 하락에 대비, 장기적 우상향

테슬라는 작년 하반기부터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연간 최대 50% 배송을 성장시키기 위해 회사를 궤도에 올려놓은 큰 움직임이다. 그러나, 비용이 발생하여 총 마진이 최고 30%에서 지난 분기(1Q 23)에 18.3%까지 떨어졌다. 그것이 끝이 아니다. 1분기 동안 가격이 안정되었어도 2분기에 더 많은 마진 압력이 발생했다. 1분기에는 여전히 더 많은 자동차가 더 싼 가격으로 인도되었기 때문이다. 평균 판매 파격(ASP)가 추가로 3,000달러 하락할 것임을 보여준다. 총 마진이 270bps(2.7%) 더 하락하여 15.6%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실제로는 2Q 23에 고가로 인도된 자동차의 수(모델 S, X)가 많기 때문에 상황이 더 나을 수 있지만 이번 분기에 마진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주식시황] 미국주식 성장주, 기술주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보세요

오늘도 꽤나 큰 변동성을 보여줬다. 프리장에서 6%이상 하락하던 테슬라, 스퀘어, 쇼피파이 등의 주식들이 급격히 말아올라 회복했고 실적발표를 했던 팔란티어(PLTR)는 10%넘게 하락하다가 +9.42%로 마감하는 등 꽤나 큰 변동성을 보여준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도 2% 넘는 변동성을 보였다. 지금 미국주식중에 성장주와 기술주에 집중 투자하시는 분들은 몇개월간 꽤나 마음이 좋지 않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매수구간이라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변동성이 크고 내 포트폴리오가 흘러내리면 기분은 좋지 않다. 내 포트폴리오는 오르지 않았는데 나스닥을 보면 6개월간 연속 상승했다. 그 사이에 등락이 심했기에 타격이 굉장히 큰 것으로 느낀다. 나스닥이 이렇게 6개월 연속 오..

[투자철학] 강력한 성장주에 투자하는 방법

1. PEG에 주목해야 한다. 흔히 알고있는 PER(주가수익비율)은 투자자가 미래의 성장에 얼마를 지불하도록 요구받고 있는지, 또는 과거의 투자자가 얼마를 지불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그래서 PER은 TTM이 있고 Foward가 있다. 이것은 일차원적인 지표이므로, 이것 하나만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PER과 함께 성장성이 있는 기업의 예상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의 관계를 비교해본다면 굉장히 의미있는 지표가 되며, 성장주에 투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지표를 굉장히 의미있게 생각을 하며, 나도 그렇다. 이 비율은 PEG (주가이익증가비율, Price-Earnings Growth factor) 이다. 흔히 공개되어 있는 PER은 TTM, 즉 과거 12개월간의 주가수익비율을 뜻하..

[쇼피파이 재무제표] PEG(주가이익증가비율)로 바라본 쇼피파이

P/E Non-GAAP (TTM) - 최근 12개월 넌갭 주가수익비율 P/E Non-GAAP (FWD) - 향후 12개월 넌갭 주가수익비율 P/E GAAP (TTM) - 최근 12개월 갭 주가수익비율 P/E GAAP (FWD) - 향후 12개월 갭 주가수익비율 ​ GAAP : 미국 회계기준에 입각한 기업실적 Non-GAAP : 스톡옵션, 일회성, 특수목적 지출을 비용에서 제외하고 계산한 기업실적 (성장주에만 적용) TTM : Trailing Twelve Month (최근 12개월) FWD : Foward (향후 12개월) ​ PEG = FWD PER / EPS 성장률 주가 = EPS x PER ​ 시킹알파에 나온 기준으로 간단히 계산해보려고 한다. 시킹알파에서 유료버전으로는 2030년까지의 예상치를 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