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4

모건 스탠리의 테슬라 목표주가 (6.14)

모건 스탠리는 6월 14일 업데이트한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900달러로 유지했다. 이 보고서에서 목표주가를 900달러로 한 것에는 5가지 이유를 설명한다. 1. 중국 외의 공장에서 생산 능력이 확대될 것이다. 베를린과 텍사스 공장이 규모의 경제를 창출할 것이다. 프리몬트 공장이 미국에 있어 프리몬트에서 각지로 수출하고 있는데 베를린과 텍사스 공장이 만들어지게 되면 마진이 더 크게 올라갈 것이다. 캘리포니아에서 공장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아 많은 회사들이 캘리포니아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옮긴다. 이 지역은 땅값, 세금 등이 비싸기 때문에 다른 공장들에 비해 마진이 적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텍사스, 베를린 등에서의 생산 비용과 마진이 훨씬 유리하다. 게다가 지금 지어지고 있는 공장 외에 적어..

테슬라 사이버트럭(Cybertruck)으로 바라본 투자가치

테슬라에 투자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이버트럭이다. 전기트럭이라 친환경적이고, 튼튼하고,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트럭으로 전세계 트럭시장에 새로운 획을 그을 것이기 때문이다. 2012년 일론 머스크가 처음 사이버트럭에 대해 언급했는데 멋진 토크, 다이내믹한 에어 서스펜션(구름같은 승차감), 레일에 장착된 것 같은 코너를 갖춘 슈퍼트럭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그로부터 7년 뒤인 2019년 11월 21일 스페이스X 본사에서 사이버트럭을 발표했다. 사이버트럭에 대한 정보 사이버트럭을 세가지 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 단일모터, 듀얼모터, 트라이모터다. 그 중 트라이모터 사이버트럭은 제로백(0-60mph)이 2.9초, 14,000파운드(6,350kg)의 견인능력, 130mph(시간당 마일, 약 209km/h)의 ..

[테슬라] 4월 2주차 소식 (판매량, 인도, 독일, 이탈리아, 기가텍사스 등)

인도와 테슬라 인도의 Gadkari 장관은 테슬라가 인도에 제조시설을 만드는 것을 촉구했다. 테슬라는 인도 자동자 회사들로부터 부품을 조달받고 있다고 하는데, 인도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테슬라나 인도에 모두 도움될 것이라는 얘기다. 이 장관의 얘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테슬라에 호의적이다. 테슬라의 자유로운 점을 칭찬하며 테슬라가 인도에서의 제조와 공장을 만든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인도의 장관은 인도가 앞으로 5년 안에 세계 제1의 전기차 제조 거점이 될 것이라 말한다. 그동안 수많은 폐차들의 철강, 알루미늄, 구리, 고무의 재활용와 함께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추가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앞으로 원유 수입을 줄이고 녹색 연료와 전기차 생산을 늘리겠다고 한다. 예전 일론 머스크도 2021..

[컨퍼런스콜] 테슬라 Q4-2020 컨퍼런스콜 요약

테슬라는 6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 2020 Q4 실적발표에서 밝힌 바와 같이 테슬라는 5B 달러의 자본을 조달한 덕분에 19.4B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 현금흐름을 통해 테슬라는 기가 베를린과 기가 텍사스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모델 S와 모델 X 리프레시를 마무리했다. ​ Loup Ventures의 Gene Munster가 Semi의 노선이 극도로 예측 가능한 것을 고려해 자율성을 달성했는지 물었다. Musk : 실제로 그럴 것이고 Semi에 대한 FSD 적응을 위해 재교육은 필요하지 않지만 일부 조정은 필요할 것이다. ​ Deusche Bank의 Emmanuel Rosner는 4680 배터리의 효율과 테슬라의 저렴한 자동차에 대해 물었다. Musk : 3~4년이 그 목표에 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