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4

테슬라의 능력이 확장될 수 밖에 없는 8가지 이유와 플라이휠 접근방식의 성공비결 (ft. 아마존)

모건 스탠리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900달러로 고정시켜놓으면서, 열일하고 있다. 6월 14일, 5가지 이유에 이어 테슬라의 능력이 확장되기 위한 8가지 요소를 공개했다. 수많은 가짜 뉴스들 속에서도, 테슬라는 잘 하고 있음은 "테슬람"들이라면 모두 잘 알고 있다. 놀랍고 설레고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자율주행 기술부터 세상에서 가장 빠른 Plaid 모델과 완벽하게 만들어지는 베를린/텍사스 공장까지 말이다. ​ 모건 스탠리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테슬라의 비즈니스 모델과 공장의 측면에서 테슬라의 능력이 공격적이고 체계적으로 확장되는 8가지를 소개한다. 1. 테슬라 마진의 핵심, 판매 시장이 있는 지역에서 생산한다. 차는 아이폰과는 다르게 현지 생산에 최적화된 기업에게 큰 이점이 있..

모건 스탠리의 테슬라 목표주가 (6.14)

모건 스탠리는 6월 14일 업데이트한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900달러로 유지했다. 이 보고서에서 목표주가를 900달러로 한 것에는 5가지 이유를 설명한다. 1. 중국 외의 공장에서 생산 능력이 확대될 것이다. 베를린과 텍사스 공장이 규모의 경제를 창출할 것이다. 프리몬트 공장이 미국에 있어 프리몬트에서 각지로 수출하고 있는데 베를린과 텍사스 공장이 만들어지게 되면 마진이 더 크게 올라갈 것이다. 캘리포니아에서 공장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아 많은 회사들이 캘리포니아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옮긴다. 이 지역은 땅값, 세금 등이 비싸기 때문에 다른 공장들에 비해 마진이 적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텍사스, 베를린 등에서의 생산 비용과 마진이 훨씬 유리하다. 게다가 지금 지어지고 있는 공장 외에 적어..

[테슬라] 모건 스탠리 목표주가 900불, 테슬라 에너지, 21년 백만대 예상, 보링 컴퍼니 6월의 첫 손님

모건 스탠리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880달러에서 900달러로 상향시켰다. 4월 26일(월)에 테슬라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모건 스탠리는 지금이 화석연료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시점인데 테슬라가 그 정점에 있다는 것이다. 아담 조나스는 얼마전 1분기 인도량이 발표된 후 900달러로 상향했는데 21년 인도량은 아직도 보수적인 80만대 정도이다. 조나스는 중국 내 테슬라의 투자심리가 시들해지고 있다고 하지만 중국에서의 생산 공정은 더 크게 개선되고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의 생산과 공급망의 문제를 테슬라가 해결할 수 있고 그로인해 산업을 이끌 것이라 말한다. 테슬라가 2021년 상하이 오토쇼를 주도하고 있고, 그 중심엔 모델Y가 있다. 수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2021 상하이..

[목표주가] 테슬라의 목표주가는 현재(2021년 4월) 어느정도일까?

3월 끝에 기분좋게 상승하며 마무리했지만, 하루이틀 오르는 것은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고점 대비로만 본다면, 현재 2~30% 하락한 구간이지만 상승하기 시작한 작년 11월 대비 약 66% 상승했다. 펀더멘탈에 비해 더 가파르게 상승한다면 조정은 언제나 오는 법이다. 3월의 마지막 날이 기분좋게 끝나면서 다시금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에 사로잡힐 수 있다. 테슬라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그에 따라 주가는 상승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심리가 불붙는 것은 쉽지 않다. ​ 아직은 조심해야할 구간이다. 바이든 정부의 부양책과 투자로 좋게 보는면도 있지만, 세율이 인상되는 점과 금리가 아직 상승하는 구간이라는 점은 언제나 리스크이며 그 외 다른 회사들의 연이은 전기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