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율주행 AI

[자율주행] 테슬라의 2021년은 FSD의 해가 될 것이다. (Beta V9.0)

레드우드 2021. 3. 4. 01:31

테슬라의 FSD beta V8.1은 일반적으로 개입없이 운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음 버전은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테슬라는 AI 의 주요한 부분을 해결하는 중인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라고 한다. V9이 완료되면 더 광범위하게 제공될 것이며 다음 달이 되기를 일론 머스크는 희망하고 있다.

테슬라는 2020년 10월 말에 Full Self-Driving Beta를 처음으로 출시했고 전문가와 소수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됐다. 고급 운전자 시스템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 엔젤레스까지 사람의 개입 없이 운전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수많은 테스터들의 영상들이 공개되고 있다.

 

일반적인 시내 도로 1차선 도로에 주차가 되어 있는 타이트한 길을 쉽게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테스터는 너무 인상적이라며 새로운 목적지를 설정하고 테스트를 이어나갔다. 물론 혹시 있을 위험에 대비하여 운전자가 항시 운전대를 잡고 있고 주위를 살피고 있지만 직접 개입하여 조정하는 상황은 굉장히 드물었다. 고속도로, 차가 적은 한산한 도로, 차선변경, 좌회전, 우회전 등 기본적인 상황은 전혀 문제가 없었고 폭설로 인해 모든 길에 눈이 쌓여있는 상황있는 상황에 눈에 부딪힐 뻔한 상황을 발생했다. 이런 상황 또한 다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데이터가 된다.

 

예전에도 도로에 공사 등으로 인한 깔때기가 있을 때 무시하고 지나가는 영상들이 있었는데 최근엔 비교적 정확하게 판단하고 있지만 깔때기가 있음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통과를 시도했다고 하고, 막혀있는 게이트 또한 무시한 채 가속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철도 건널목 보호대도 그냥 통과하려고 시도한 것을 보면, 이런 작은 도구들을 확실히 판단하는 것은 완전히 학습이 되지 않은 듯 하다.

실리콘 밸리의 가장 큰 테슬라 클럽은 2000명이 넘는 회원과 84000명의 팔로워를 가진 테슬라 오너들이다. 전국 각지에서 전기차와 새로운 에너지를 발전시키는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클럽의 창립자는 John Stringer로 이 비영리 단체는 커뮤니티가 성장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함이라 말하고 있다. John Stringer는 FSD의 베타 테스터 중 한 명이다. 일론 머스크는 2013년부터 자율주행을 만들 계획을 세웠고 오토파일럿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베타 테스터를 유지해왔다. 이 정보를 사용하여 기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을 고안했다. 베타 테스터 중 일부는 최신 FSD 기능을 시연하는 영상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일론 머스크는 1000명의 베타 테스터가 있다고 말했고 이들 중 극히 일부만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권한이 있다고 한다. 현재 테슬라는 앞서 말했다시피 2020년 10월 Beta V8.1을 출시했고 이후 11번의 업데이트가 있었으며 현재 FSD는 좁은 길에서의 차를 피하는 것에서부터 사람이 무엇을 할 것인지 예측하고 신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John은 FSD가 완성이 가까워지고 있고, 일론 머스크는 FSD가 인간보다 10배 뛰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1%의 엣지 케이스를 수많은 FSD 소유자로부터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테슬라가 완벽한 FSD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 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에 따른 FSD의 활성, 정부의 규제 등을 완벽한 기준으로 만들어야 한다. 지역마다 모든 기준들이 완성될 때 비로소 진정한 FSD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일론 머스크가 말하는 2021년 Level5가 완성될 것이라는 것은 기술적인 측면일 가능성이 크다. 하루라도 빨리 어느 한 곳의 지역에서 완전자율주행이 허용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테슬라 주식을 소유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FSD

 

테슬라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를 파는 기업이 된다. 테슬라 주식을 소유하는 이유는 이것이다. 그 어느 기업보다 테슬라 주식을 소유하려는 이유는 소프트웨어 때문이기도 하다. 하드웨어만 파는 기업의 마진은 매우 끔찍하다. 앞으로 미래에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돈을 벌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테슬라의 모델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다. 그것으로 돈을 벌게 될 것이다. 테슬라 차량이 늘어날 수록 FSD를 사용하는 사람도 늘어날 것이며 애플의 아이폰보다 훨씬 더 파괴적인 형태로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 일론 머스크는 작년 아래와 같이 말했고 언급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1년 하반기 파괴적인 혁신을 기다리고 있다.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일론 머스크는 대규모 성장에 대비하고 있으며, 수년간 매년 50%의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단순 자동차 판매량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팔면서 얻게되는 수익도 포함된 것이라 생각한다.


테슬라가 FSD를 광범위하게 출시하고, 완전 자율주행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1. 새로운 교통수단의 성장과 교통비용 절감 (로보택시, 자율주행으로 인한 비용 감소)

2. 사고로 인해 발생되는 생명의 구원

3. 환경 보호 (기후 변화에 대응)

4. 운전의 스트레스 감소

5. 파괴적 혁신으로 삶을 바꾸고, 삶의 질을 개선

6. 소프트웨어를 팔며 수익을 극대화하여 주가 상승

7. 2021년 완전자율주행 완성, 인공지능(A.I) day, 도조(Dojo)의 출시로 새로운 미래의 시작

8. 범용 인공지능 솔루션의 가능성 인식

9. 역사적으로 그래왔듯이 파괴적인 혁신으로 사라지는 일자리는, 더 많은 새로운 일자리로 재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