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연구]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우드 21월 2월 시황보고서 (주식시장, 경제, 혁신, 테슬라, 자율주행, 드론, 유전체학 등)

매월 보고되는 아크 인베스트 캐시우드의 월간 시황 보고서를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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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 (V자형 회복, 백신 접종, 거품이 아니라는 신호, 바이든 행정부)

 

주식 시장은 굉장히 많은 이익을 거둔 시장을 지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V자형 회복이 여행, 레저 등에 도움이 된다고 대부분 업계를 말한다. 올해 백신 접종이 국내외 인구에 확산되면서 서비스업종에 다소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반의 이익은 굉장히 좋게 나올 것으로 보고 있고 밸류에이션이 높은 주식들은 더 높은 이익을 기대하고 있으나 이익을 달성하지 못하면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시장이 굉장히 예리한 눈으로 파악하고 있고 이것이 아직 거품 속에 있지 않다는 신호이다. 아크는 상품의 가격도 주시하고 있다. 경제가 매우 잘 되고 있다는 신호로 생각이 되고 있다. 또 다른 징후로는 달러화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는 지난 한 달 정도 대부분의 예상과 달리 상승했다. 만약 바이든 행정부가 제안한 재정 프로그램이 의회를 통해 시행이 된다면, 달러화가 다시 하락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주로 재정 적자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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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실업률, 서비스 분야, 저축률, 디플레이션)

 

실업률 자체가 6.7%에서 6.3%로 낮아져 예상보다 훨씬 나아졌다. 그러나 고용 자체로는 4만 9천명이었다. 예상은 10만이 넘었었다. 경제학자들이 이 보고서에서 놓쳤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것들이 있는데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0.3시간이나 올랐고 이것은 엄청난 증가폭이다. 이 근무시간의 증가가 경제 활동과 연관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껏 한달동안 근무시간이 0.3시간이나 상승하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다. 그리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통계는 시간당 평균 수입이다. 예상은 0.3불 증가였고 결과는 0.2불 증가이다. 아크는 평균 근로시간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경제는 바이든 정부가 제안하는 것보다 훨씬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바이든 정부는 매우 큰 규모의 재정 정책 계획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 이 대규모 재정 정책이 대공황 이후 겪었던 최악의 금융위기를 다루었던 오바마 행정부 초기에 시행된 것의 3배라고 생각한다. 이정도 규모의 재정 정책은 사실상 무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주택 시장도 눈여겨 보아야 한다. 주택은 폭등하고 있다. 이 주택의 폭등은 엄청난 자신감의 원천이고 자본적 지출도 좋아 보이며 상품 가격 또한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싶다. 이런 것들은 재고 상품들이 1년 동안 소비의 성장세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재고 증가로 인해 과도한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 많은 성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서비스 분야에서 발생할 지출에 비해 더 적은 양의 상품을 수입하기 때문에 큰 강점이라고 생각하며 이 모든 것들이 올해 상당한 이익 성장으로 끝날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경제학자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정부의 재정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었을 때 일어날 일들 중 하나는 저축률이 올라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 저축률은 이미 상승하기 시작했고 13.7%에서 20% 이상 상승할 수 있다. 위기가 한창일 때 저축률은 34%로 정점을 찍었다. 그만큼 소비자가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엄청난 화력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큰 혜택을 받을 것이고 충분한 안정망, 일자리, 자산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자신감이 있고 거기에는 디플레이션의 붐과 디플레이션 붕괴가 서로 맞서서 움직이고 다소 혼란스러울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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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가상세계, 디지털지갑(스퀘어 캐시앱, 페이팔 벤모), 비트코인, 자동화, 드론, 로보택시, 궤도항공우주, 3D 프린팅, 극초음속비행, 유전체학, 롱리드시퀸싱, 유전자편집 크리스퍼

 

혁신에 대해서 몇 가지 언급할 내용은 새로운 기술 확장과 관련해서는 비용이 굉장히 낮아지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

배터리 비용은 설명이 간단하다. 아크 인베스트가 회사를 처음 시작했을 때 가졌던 생각은 전기자동차가 과연 충분히 경제적일까 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날이 올까 하는 점이었는데 아크 인베스트는 전기 자동차 가격이 곧 휘발유 자동차 가격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그리고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가 도요타 캠리와 같은 평균 자동차 가격이 18,000달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83%의 비율로 늘어날 것이다. 2020년 220만대에서 2025년 4천만대로의 큰 전환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전 세계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며, 아마도 자율주행의 영역에 도달했을 것이다.

자율 주행이 이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인공지능 훈련 비용이 매년 37%씩 감소하고 있고 인공지능 모델의 규모가 매년 10배씩 증가하고 있어, 엄청난 양의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계산 능력이 10배씩 증가하고 있고 자연어 처리의 발전을 보게될 것이며 앞으로 5년간 빠르게 감소하는 비용으로 인해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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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공지능이 20년 전에 얘기했던 가상세계들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바타를 통해 가상세계로 진입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곤 했었다. 가상현실이 굉장히 근접해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격렬한 회의가 있었고 5년 전에는 이렇게까지 발전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는데 가상세계가 융합되고 있고 메타버스 쪽으로 진화하고 있어 창조적인 폭발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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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걸쳐 있다. 인공지능은 디지털 지갑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는 주머니에 은행 지점이 있고 이것이 4.6T 달러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규모는 미국에서만이다. 약 2억개의 디지털 지갑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디지털 지갑이 금융 서비스 분야가 위험에 처해 있는 이유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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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디지털 지갑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값진 것임을 알게 되었다. 텐센트와 함께 중국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보면 그들이 시간을 할애하는 절반이 소셜 활동뿐만 아니라 디지털 상거래나 전자상거래에도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디지털 지갑은 모든 사용자의 기술 개발 중 가장 가치 있는 기술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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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흥미로운 것은 JP모건의 예금주 6천만 명의 경우 스퀘어의 캐시앱과 페이팔의 벤모가 JP 모건을 능가하는 규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페이팔의 벤모는 작년에 그 수치를 도달했고, 스퀘어의 캐시앱은 거의 따라잡았다. 2021 Big Idea에서처럼 그래프를 그려보면 JP모건이 어떻게 그런 수준에 도달했는지 알 수 있다. 스퀘어의 캐시앱과 페이팔의 벤모는 유기적 성장에 도달했다.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고 이 공간은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물론 핀테크와 디지털 지갑의 일부분은 비트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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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제도적인 면에서 더 큰 부분이 될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에 현재 가격이 오르는 것이 놀랍지 않았다. 기반시설이 제자리를 잡고 있다. 아크 인베스트가 예상하지 못한 점은 비트코인이 기관의 대차대조표의 일부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자산의 1%를 차지하고, 현금의 2%가 비트코인이다. 마이크로 스트래티지는 현금의 100% 이상이 비트코인인 것 같다. 현금이 다양화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보안이 강화될수록 비트코인을 통한 암호화폐로의 보안 다변화와 자동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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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직원 10,000명당 20대의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200대까지 가는데 5년밖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두려워한다. 하지만 기술의 역사에서 항상 대체가 있었다. 기존의 직업이 파괴될 수록 훨씬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것이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배운 것 중 하나는 앞으로 5년 동안 얼마나 많은 새로운 창조적 직업이 진화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또한 더 적은 시간 일하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인스타그램의 인플루언서가 하루에 8시간씩 일하고 있지 않는다. 그렇게 할 필요가 없고 그들은 매우 잘 살고 있다. 때문에 일의 본질이 바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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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육의 본질이 변화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아이들이 대부분 유튜브를 통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아크인베스트의 채널에서 배우고, 유튜브로 가서 더 많은 탐험을 할 것이다. 교육의 본질이 변하고 있는 것에 상당히 흥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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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이전에 무급 노동자였던 사람이 유급 노동자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음식 준비, 쇼핑, 요리, 청소 등을 상상할 수 있다. 또한 적어도 5년 안에 드론 기술을 통해 음식을 먹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놀라운 양의 음식 섭취는 음식 배달 때문일 것이다. 놀랍도록 다양하고 다양한 선택권을 가지게 될 것이다. 드론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교통비가 붕괴될 것이고 드론 또한 자율주행으로 움직일 것이다. 원격과 자율 드론 또한 비용차이가 날 것이다. 원격 드론은 1마일 당 7~8불 정도의 비용이 드는 반면, 자율주행 드론은 마일당 25센트밖에 들지 않을 것이다. 물론 초기에는 규모 면에서 더 많은 비용이 들 수도 있겠지만 규모와 확장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현실이 될 것이다. 또한 2030년까지 모든 식량배송의 19%가 드론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며 이 드론 배송은 116B 달러의 시장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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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로 인해 로보택시산업이 발달할 것이다. 현재 이 로보택시산업은 약 150B 달러의 시장이라고 생각하는데 2030년까지 6~7T 달러로 4~5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시점에서 1T의 영업 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고 예상대로라면 앞으로 5년 안에 시장(주식)은 그것을 더 반영하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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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자율주행이 4T달러에 근접할 것이라 생각한다. 테슬라가 2025년까지 북미 지역에서 주행하는 마일의 20%가 자율주행이 될 것이다. 웨이모라면 1%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하므로 테슬라가 더 적합한 모델일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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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빅아이디어에서처럼 궤도 항공우주 분야는 흥미로운 부분이다. 모든 기술이 융합되는 것을 볼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이 있다면 궤도 우주항공에 있을 것이다. 글로벌 연결(Global Connectivity) 시장에서도 엄청난 기회가 있다. 스페이스X가 글로벌 연결을 돕기 위해 위성을 쏘아 올리고 있다. 이 시장은 40B 달러의 규모이고, 그중 10B는 미국 및 미국의 시골지역이고 나머지 세계에서 30B 달러의 시장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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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인베스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극초음속 비행이다. 뉴욕에서 도쿄까지 가는 것이 13시간이 아니라 2시간이라면 어떤지 생각해보면, 보수적으로 270B 달러 규모의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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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일론 머스크를 믿고 화성 진입도 생각한다면, 3D 프린터 시장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인공호흡기의 얼굴 보호판을 위한 3D 프린팅 부품 등이 나오고 있다. 이런 혁신은 절망의 골짜기에서 나오고 있다. 이런 것들은 인공지능과 결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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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유전체학 분야에서는 롱리드 시퀸싱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이것도 혁신적일 것이다. 숏리드보다 훨씬 더 정확하며 2025년까지 낮은 비용으로 롱리드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40대 이상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멀티스크린과 암 관련 기회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 1단계에서 암을 유전자 편집(크리스퍼)으로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암을 진단하고 퇴치하기 위해 우리의 면역 체계를 훈련시킬 수 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T세포와 함께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매우 비싸고 괴롭다.

향후 5년~10년안에 250B달러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로 인해 많은 기회와 희망, 많은 흥분할 것들이 존재한다. 지금까지 말한 내용은 아크 인베스트 2021 빅 아이디어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2021 빅 아이디어를 정리한 Part1~Part5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