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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우주 정거장 Deimos와 진짜 로켓배송

레드우드 2021. 6. 2. 16:12

 

이제 쿠팡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쿠팡하면 떠오르는 말이 로켓배송인데 진짜 로켓배송이 등장할 것 같다.

 

모든 것을 가장 싸고 좋게 만들기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가 해양 우주 정거장 Deimos를 내년에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해양 우주 정거장의 목적은 화성 이주용 우주선 Starship 발사 및 회수를 위함이다.

 

화성으로 이주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가장 먼저 지구에서 모든 것을 시험하고 환경을 변화시킨 뒤 할 가능성이 높다. 스타링크, 스타십 모두 마찬가지다. 

 

스페이스X는 해양, 우주, 통신을 모두 통합한 플랫폼을 만드려고 하는 것 같다. 

Deimos

스페이스X는 작년 8월 우주 플랫폼 건설을 하기위해 2개의 시추선을 인수하여 개조하고 있다. 두 시추선의 이름은 화성의 이름을 딴 데이모스(Deimos), 포보스(Phobos)로 지었고 데이모스가 내년에 완성된다는 것이다. 

 

엔지니어들은 하루에 세번 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한 Starship, 슈퍼 헤비 발사체를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우주 궤도로 보내려면 거대한 슈퍼 헤피 로켓이 필요하고 발사 시스템이 매우 시끄럽기 때문에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발사하는 것이 앞으로 빈번하게 발사할 우주선에 있어 가장 좋은 환경이다. 

 

지금은 2개이지만 이후에는 전 세계 모든 바다에 로켓 발사대를 건설하여 플랫폼을 만들고 지구 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5월 차세대 스타십 우주선의 첫 번째 궤도비행 계획을 발표했고 이 우주선은 텍사스에서 발사해 하와이에 착륙할 예정이다. 이 첫 번째 시도를 시작으로 전 세계 우주 플랫폼에서 모든 거리를 30분 이내에 도착한다는 계획인 것이다. 

 

일론은 화성의 식민지화 외에도 지구에서 지구로의 수송을 위해 우주선이 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고 있다. 

 

Starship 우주선이 지구에서 지점 간 이동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대비해 해안에서 20~30km 떨어진 곳에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플랫폼은 정말 말 그대로 로켓배송이다. 지구 내에서 이 플랫폼을 통해 낮은 비용으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서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화성으로 우주선을 날려보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일론 머스크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행성 종족, 화성에 자립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20년에 걸쳐 1,000대의 우주선을 만드는 것이다.

 

지구와 화성은 2년에 한번씩 서로 거리가 가까워지고, 이 시기에 우주선이 6개월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스페이스X는 2024년에 첫 번째 우주선을 화성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스페이스X를 보면 확신의 크기는 더욱 커진다. 일론은 앞으로 3년간 Starship이 여러번 궤도에 도달할 것이며 안전하고 유망하며, 승무원 없는 우주선이 화성 도착에 성공할 때까지 화성으로 수송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상장은 언제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