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트렌드 중 하나는 글로벌 이커머스의 성장과 그에따른 핀테크(금융, 온라인/모바일 결제, IT/AI 기술, 자산관리, 대출 등)의 성장가능성이다. 2021년 1분기 기준으로 전자상거래 비중은 한국 37.2%, 영국 34.4%, 중국 26.7%, 미국 13.6%이며 영국과 중국의 최근 성장률이 높았다. 영국은 코로나의 영향이 컸고, 중국은 몇년 전부터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결제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미국을 뛰어넘었다. 반면,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중국이 가장 크고 미국이 뒤를 잇고 있으며, 미국 내 점유율은 단연 아마존이 1위이다. 아마존은 북미(미국, 캐나다)와 서유럽(영국, 독일, 프랑스)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중남미와 아프리카에서는 메르카도 리브레와 주미아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