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스닥은 2월부터 굉장히 큰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유라고 말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면 테이퍼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불안함, 국채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우려, 펀더멘털의 재평가, 코인 등이 있다. 그에 반해, 홈디포(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버크셔 해서웨이, 얌브랜드(패스트푸드), 맥도날드, 유나이티드헬스(의료 및 보험) 등 미국의 가치주들은 신고가를 올리고 있다. 코로나 이후 엄청난 유동성으로 미래에 투자하며 고평가됐던 태양광, 텔라닥, 크리스퍼, 레모네이드, 팔란티어 등은 고점에서 50%에서 많게는 70%까지, 실제 돈을 벌지 못하는 기업들은 그 이상 하락했다. 그렇지만 작년 저점 대비로는 2~3배 올라있는 상태이다. 중소형주이다보니 5배~10배씩 오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