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3

돈은 구독 경제로 몰리고 있다 (ft. 애플, 디즈니, 넷플릭스)

구독경제는 현재 '메가트렌드' 이다. 우리 주변에 상당히 많은 구독이 있는데 애플,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디즈니, 넷플릭스 등 세계적인 대기업들은 모두 구독경제를 도입하고 있고 테슬라도 곧 자율주행 옵션을 구독으로 전환하게 된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백화점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었고 구독서비스를 비즈니스모델로 하는 기업들은 오히려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구독 서비스를 재택근무를 할 때도, 모바일을 이용할 때, 소프트웨어를 쓸 때 모두 발생한다. 그렇기에 코로나19와 무관하게 더 성장하고 돈도 이런 기업들로 더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앞으로는 이런 현금흐름이 발생하지 않는 기업은 오래 살아남기 어렵다. 점차 사람들의 소비 트렌드는 '소유'보다..

[테슬라 실적발표] 2021 1Q 요약 및 생각, 그리고 다양한 목표주가

테슬라의 Q1 실적발표를 숫자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인도량은 184,877대로 20년 Q1 88,496대보다 약 2배 상승. 매출은 10.38B 달러로 20년 Q1 5.98B달러보다 1.73배 상승. 크레딧 매출은 518M으로 이전분기보다 약 30% 상승. Gross profits은 2.2B달러로 20년 Q1 1.2B달러보다 1.8배 상승. Total GAAP Gross margin은 21.3%. GAAP EPS 0.39달러로 20년 Q1 0.02달러보다 20배 상승. Non-GAAP EPS 0.93달러로 20년 Q1 0.23달러보다 4배 상승. 비트코인 1.5B매수후에 10% 매도한 상태로 비트코인을 제외한 잉여현금흐름 0.293B달러. YoY 매출은 74% 성장했는데 모델 S와 모델 X의 업그레..

[테슬라] 기가 베를린의 연간 500만대 생산 가능성 (각 공장들의 Current)

트위터에 올라온 글인데 기가베를린의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는 내용이다. 기가 베를린 1단계 Phase 1에서는 기가캐스팅머신(모델 Y용) 8개가 있다. 각 라인에서는 궁극적으로 하루에 1,000개의 캐스팅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프리몬트에서는 하루에 500개를 생산한다). 모델 Y당 3개의 캐스팅을 사용하고 20%의 가동 중단의 시간과 총 270일의 작업일을 가정한다면 연간 130만대가 가능하다. 4개의 Phases로 연간 500만대의 생산이 가능하다. 최근에 올라온 맨 위 트위터의 내용은 처음나온 내용이 아니라 이미 1년전에 공개되었던 계획이다. 위의 글은 2020년 2월 기사 내용이다. 기가베를린 Phase 1 에서 주당 10,000대의 모델 Y 생산목표 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