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바론 2

[투자철학] 테슬라를 단 한주도 팔지않은 론 바론(Ron Baron)의 인터뷰

론 바론은 2014년부터 테슬라에 투자했으며, 2014~2016년에 387M 달러의 주식을 매입했다. 그 당시는 자산의 1.6% 였지만 지금은 5.5B 달러의 가치가 되어 대략 15배정도 올랐다. 위 그래프에서 보면 2014년~2016년은 23~58달러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주식분할 전 가격으로 115~290달러다. 당시 론 바론의 평균 단가는 210달러로 주식분할 후 42달러다. ​ 당시 론 바론은 CNBC에서 10~20년 내에 20배 성장할 것이라 얘기했고, 줄곧 그 주장을 해왔다. 론 바론은 3~4개월마다 테슬라 공장에 방문해 개발 진척 상황을 살펴보고 테슬라는 공장 또한 마치 제품처럼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강조했다. 당시에도 앞으로 전기차 시장의 경쟁에 대해서도 테슬라가 너무 앞서있어 경쟁업체들이 ..

[미국주식] 론 바론 2020년 4분기 보고서 요약 (Baron Opportunity Fund, 테슬라, 퍼시픽 바이오사이언스)

바론 펀드 답게 2020 4분기에서는 안정적이고 파괴적인 성장 기업들의 투자를 보여준다. 혁신적인 투자로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 (snowflake)와 줌(Zoom)이 있다. 이 두 플랫폼 모두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채택, 데이터 통찰력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유전체학(Genomics)은 바론 펀드가 투자해온 장기적인 주제이다. DNA 염기서열의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암 진단과 치료뿐만 아니라 생식 건강에도 DNA 염기서열(시퀸싱)의 새로운 응용이 등장했다. 예로는 혈액암을 면역체계 염기서열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조기에 진단하고 제품을 개발하는 파괴적성장기업 Adaptive Biotechnoligies가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