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3

[재무제표] 스트라이프 (Stripe) 기업가치, 대차대조표, 시장규모, IPO 기대감

올해 상장(IPO)의 기대를 받고있는 스트라이프는 블룸버그에서 미래 기업가치를 100B로 바라봤다. 또한 CNBC에서 주관한 2020년 혁신기업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트라이프는 결제 API 솔루션을 판매자가 서버 구축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집중했다. ​ 결제 서비스와 연동되는 API 소스 코드를 자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데 단 몇 줄로 구성된 스트라이프의 API를 복사 붙여넣기 하면 스트라이프의 결제 시스템을 쓸 수 있다. 페이팔의 9단계를 3단계로 줄였는데 "스트라이프 회원가입 - API 소스 코드 복사 - 판매자 홈페이지 붙여넣기" 이렇게 끝이난다. 페이팔은 새로운 결제창을 열어 구매 절차를 진행하는 반면 스트라이프는 단일 페이지에서 용무를 마친다. 이전에도 소개했듯이, 수수료 또한 건당 2...

[실적발표] 스퀘어(Square, SQ) 2020년 4분기(Q4) 점검

비트코인 신봉자 답게 #bitcoin 한줄로만 설명하고 있는 잭 도시(Jack dorsey). 2020년 4월 COVID-19 구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0억 달러 (잭의 자산중 28%)를 기부하고 스퀘어의 자산에 비트코인을 편입했으며 Cash App의 인기가 날로 오르면서 핀테크 기업중 가장 성공적인 2020년을 보냈다. 페이팔보다 뛰어났고, 비상장인 스트라이프와 비슷하다는 느낌이다. 스트라이프와는 다른 영역이긴 하다. 1월말 60일 이동평균선을 터치한 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23일 2020년 4분기 실적발표가 있어 당분간의 흐름은 꺾이지 않을 것 같다. 비트 코인이 최근 상승세의 추세를 보임에 따라 스퀘어도 긍정적인 분위기다. 이전 스퀘어의 분석글을 보면 알겠지만 스퀘어의 파이프라인은 결제,..

[투자전략] 스트라이프 Stripe - 인터넷 GDP를 증가시키기 위한 기술 기업의 투자를 기다리다.

기업을 알고 싶을 때 1순위는 단연 창업자의 스토리이다. 창업하게 된 이유가 기업의 미래로 이어지기 때문이며 그 핵심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지도 굉장히 중요하다. 스트라이프(Stripe)는 패트릭 콜리슨, 존 콜리슨 두 형제가 2010년 설립했다. 패트릭 콜리슨은 1988년 9월 9일 아일랜드에서 태어났고 동생인 존 콜리슨은 1990년 8월 6일에 태어났으며 20대 초반인 2010년에 스트라이프를 창업했고 현재는 패트릭 콜리슨이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다. 이미 두 형제는 억만장자이다. 2021년 1월 24일 기준 패트릭 콜리슨의 순 자산 가치는 3.2B(32억달러)라고 한다. ​ 스트라이프는 기업과 개인이 인터넷을 통해 지불을 허락하는 회사, 온라인 결제 회사로 미국의 인터넷 GDP를 증가시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