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치솟던 금은 2020년 11월 현재, 1,800달러 부근에서 정체중이다. 원인은 다양하겠으나, 완벽한 안전자산이 아닌 금은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다. 역사적으로 금이 상승했던 시기는 1971년~1974년, 1976년~1980년, 1985~1987년, 2001년~2011년, 2018년~현재이다. 이 시기는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를 뚫고 내려가는 시기와 일치한다. 현재는 실질금리가 주춤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 시기를 제외하고는 하락하거나 횡복했던 시기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땐 연간 8~10%의 꾸준한 수익률을 보여주지만 단기적으로 투자하는 사람에겐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명목금리인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 한국으론 1년 정기예금 금리를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