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며 읽고 나의 재정과 미래에 관해 생각없이 살았던 과거를 되돌아보고, 더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는 힘을 주었던 책이었다. 다시 읽는 이유는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면 다시 읽으며 잊어버린 부분도 다시 깨닫고 그동안 공부하며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일을하며 살아왔던 나를 돌아보았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은 가난한아빠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자리가 잡아가며 현실을 즐기고 결혼하고, 이후에 하고싶은일을 하는 나름대로의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었다. 너무 단순한 생각이었다는 것을 이제는 잘 알고 있다. 아무것도 모른채 살아갔다면 나 뿐만 아니라 자식들에게까지도 가난한 아빠의 삶을 가르쳐주고 있었을 것이다. 아는 것이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