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투자자는 단기적 으로 사고 팔기를 반복하는 투자자보다 훨씬 높은 실적을 보인다. 종목의 수에 얽매이지 말고 종목의 내용을 사례별로 조사해야 한다. 투자자가 특정 분야에 강점이 있고,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흥미로운 전망을 발견했다고 판단한다면 해당되는 종목을 모두 보유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렇게 찾은 종목이 1개일 수도 있고, 12개일 수도 있다. 분산 투자 자체에만 목적을 두고 알지도 못하는 회사들을 모아 나누어 투자하는 것은 아무런 소득이 없는 일이다. 어리석은 분산 투자는 소액 투자자들을 괴롭힐 뿐이다. 소규모 포트폴리오라면 3~10개 정도의 종목을 보유하면 마음이 편할 것 같다. 이렇게 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몇 가지 이점이 있다. 10루타 종목을 찾는다면, 보유..